김새론-강찬희, '성인배우 못지않아' 연기 호평
2011. 4. 5. 00:51
[서울신문NTN] 아역배우 김새론과 강찬희가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새론 강찬희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각각 순수하고 착한 봉우리, 재벌 후계자 차동주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봉우리는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살면서도 구김살 없고 전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밝은 캐릭터. 김새론은 그동안 영화 '아저씨', '여행자'에서 보여준 어두웠던 캐릭터와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강찬희 역시 부잣집 도련님 차동주 역에 맡게 귀공자 풍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새론과 귀여운 커플 연기를 선보여 첫 데뷔작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귀요미 도련님'으로 등극했다.
김새론 강찬희는 오는 10일 '내 마음이 들리니' 4회까지 등장한다. 두 사람의 바통을 받아 황정음 김재원이 연기를 펼치게 된다.
사진= '내 마음이 들리니'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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