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은정 '오페라스타' 첫 탈락..임정희 1위

엔터테인먼트부 2011. 4.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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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김은정이 tvN < 오페라스타 > 의 첫 탈락자가 됐다.

김은정은 2일 방송된 < 오페라스타 > 에서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열창했지만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이날 시청자 투표에서 하위권에 머문 김은정은 천상지희 선데이와 심사위원 선택을 거치게 됐다. 김은정은 "연습하는 4주 동안 가장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칭찬을 받았지만 "고운 미성을 가졌지만 표현력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으며 떨어졌다.

김은정은 탈락 후 "떨어져서 아쉽지만 다른 분들이 워낙 잘해서 당연한 결과다"며 "앞으로 시청자 입장으로 재미있게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페라스타 > 의 압권은 임정희였다. 마지막 무대였지만 시청자 투표 2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임정희는 미션곡 '하바네라'를 안정된 호흡과 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당장 오페라 무대로 오라",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 신해철은 카리스타 넘치는 '그라나다', 김창렬은 '남 몰래 흘리는 눈물', 테이는 '여자의 마음', JK 김동욱은 '투우사의 노래', 문희옥은 '정결의 여신', 선데이는 '울게하소서'를 불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 오페라스타 > 는 2010년 영국 지상파 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 <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 > (Popstar to Operastar)의 한국판으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엔터테인먼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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