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연 9번 선발 '개막 종결자'
■ 기록으로 본 역대 개막전한대화 홈런 7방 화려한 축포'10회 우승' KIA 6연패 굴욕
개막전이라는 세 글자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1년 133경기 중 1경기일 뿐이지만 의미는 각별하다. 1년 농사의 시작이자 첫 단추다. 올해 개막전은 2일 오후 2시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역대로 개막전의 '종결자'는 SK 두산 삼성이다. SK는 개막전 승률이 7할7푼8리, 두산은 6할1푼5리, 삼성은 6할7리다.
반면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에 빛나는 KIA는 개막전에서는 유독 작아졌다. 승률은 3할8푼5리에 불과하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연패를 당했다. LG도 개막전에서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연패를 기록했었다. KIA와 LG의 개막전 6연패는 타이기록.
MBC 이종도가 원년 개막전 만루홈런의 사나이라면, 개막전 선발투수의 대명사는 OB 장호연이다. 장호연은 신인이던 1983년 MBC전 완봉승을 비롯해 개막전에만 9번(6승2패)이나 선발로 출격했다. 장호연은 1988년 롯데와 개막전에서는 노히트노런도 작성했다.
개막선 선발 등판 2위는 한화 송진우(8회), 3위는 현대 정민태(7회)다. 장호연 송진우 정민태는 6년 연속 개막전 선발이라는 진기록도 갖고 있다. 타자 중에는 '해결사' 한대화가 가장 눈에 띈다. 한대화는 개막전에서만 홈런 7방을 터뜨렸다. 공동 2위인 이종두 이숭용(이상 4개)과는 격차가 상당하다.
끝내기 홈런은 두 번 있었다. 원년에 이종도가 삼성을 상대로 1호를 기록했고, 2008년 SK 정상호가 LG 마무리 우규민을 두들겨 2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31일 발표된 8개 구단 개막전 엔트리(팀당 26명)에는 신인이 8명밖에 포함되지 않았다. 투수는 임찬규(LG) 임현준(삼성) 윤지웅(넥센) 3명이고, 야수는 김헌곤(삼성) 정진호(두산) 윤정우(KIA) 고종욱(넥센) 나성용(한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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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기자 squeeze@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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