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공 8개만에 교체된 이유는

김남형 2011. 3.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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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민한. 스포츠조선 DB

롯데 손민한이 공 8개만을 던진 채 강판했다.

손민한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 6회에 선발 코리에 이어 등판했다. 당초 경기전 롯데 양승호 감독은 "손민한에게 2이닝 혹은 투구수 40개를 던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었다.

손민한은 첫타자 박한이에게 공 5개만에 볼넷을 내준 뒤 두번째타자 가코를 초구에 병살타로 처리했다. 이어 세번째타자 최형우 상대로 연속으로 볼 2개를 던졌다. 이때 롯데 덕아웃에서 교체를 결정했고, 손민한 대신 배장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손민한의 기록은 ⅔이닝 무실점.

예정됐던 투구수 40개가 8개로 변한 건 약간의 부상 때문이었다. 손민한이 강판한 뒤 롯데측에선 "손민한이 첫 타자에게 초구를 던질 때 왼쪽 발이 미끌어지면서 오른쪽 어깨 뒤쪽 근육이 경직됐다. 아이싱을 하고 있으며 트레이너에 따르면 근육쪽이라서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손민한은 별도로 병원에 다녀오지는 않았다. 하루 지나면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롯데측 설명이었다.

대구=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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