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발목 부상에 붕대 감고 응원단장 투혼!

2011. 3.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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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기자]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발목 부상을 입은 황광희가 응원단장으로 변신했다.

3월25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인피니트, 달마시안과 봄맞이 특집 댄스 배틀을 펼친 ZE:A(제국의아이들)은 시야를 완벽하게 차단한 안대와 마스크를 끼고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다.

기존의 댄스 배틀 무대와는 달리 눈을 가리고 무대에 올라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민 ZE:A(제국의아이들)은 차별화되면서도 신선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도 댄스 배틀에 참여하지 못한 광희는 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멤버들 몰래 응원 단장으로 깜짝 변신해 붕대 투혼을 펼치며 팬들과 함께 객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광희는 "이번 댄스 배틀 무대를 위해 새벽시간에 불을 깜깜하게 꺼놓고 눈앞이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연습을 계속 해왔다"며 "어떤 무대보다 '제국의아이들'의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인데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에 멤버들 몰래 응원 단장으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정규 앨범 'LOVABILITY(러버빌리티)'의 타이틀곡 'Here 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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