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완도 어머니표 김치 선보인다

박종권 입력 2011. 3. 24. 12:02 수정 2011. 3.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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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창숙이 '김창숙의 한결찬 김치'란 브랜드로 김치 사업을 론칭한다.

사진=스포츠조선DB

중견 탤런트 김창숙이 김치 사업을 시작한다.

김창숙은 25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김창숙의 한결찬 김치'를 최초 론칭한다.

비밀리에 김치 사업을 준비해 온 김창숙은 전라남도 완도 출신답게 맛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다. 그동안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김치 사업을 준비한 것도 그런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창숙 소속사 올박스 홀딩스 관계자는 "김창숙씨는 아무리 연기 생활로 바빠도 완도에서 받은 김치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왔다. 평소에도 완도의 다시마 멸치 새우 등 천연 재료에서 우려낸 천연 양념으로 요리를 했고, 액젓도 직접 달여 창호지에 걸러 쓸 정도로 음식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에 김창숙의 한결찬 김치가 여느 스타들의 김치 사업과는 다르게 곧바로 TV홈쇼핑에서 론칭할 수 있다는 것이 맛이 담보됐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MD로부터 김창숙 씨가 탤런트이자 주부로서 전라남도 완도의 맛을 고스란히 살려냈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안방극장에서 '국민 어머니' 이미지를 지키고 있는 김창숙은 이름을 건 김치인 만큼 천연재료에 인공 색소와 화학조미료 설탕을 전혀 안쓰고, 전라남도 전통방식인 2중 절임에 새우, 멸치, 갈치젓과 나주배를 넣어 담갔다.

한편, 김창숙 외에도 김치사업을 벌인 스타들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일찌감치 김치사업을 개척했고, 최근 '종말이' 곽진영은 어머니와 함께 갓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트로트퀸' 장윤정과 남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오지호 역시 김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외에도 중견배우 김청 김혜자도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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