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공항 패션 눈길~

2011. 3.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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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지난 20일, 대구텍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공항패션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전용기를 이용해 한국에 방문한 그는 소탈하고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등장해 세계의 탑클래스 부호임을 무색케했다. 하지만 그의 소탈한 스타일에도 엣지가 숨어있었다. 그것은 바로 니트의 카라.

그가 착용한 니트 셔츠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평범한 상의로 보였지만 카라를 세웠을 때 주저 앉지 않는 스텐딩 카라 셔츠로, 편안함 속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카라 끝에 와이어를 내장한 스텐딩 카라 셔츠를 선보인 독일 명품 브랜드 보그너에서는 "투자의 귀재,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자선사업가인 워렌 버핏의 공항 패션으로 인해 40대의 중 장년층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보그너의 스텐딩 카라 셔츠는 앞면의 자수가 스포티함을 살려주며 카라 끝에 와이어가 내장 돼 있어 카라를 세웠을 때 쉽게 모양이 변형되지 않고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수 와이어로 제작돼 세탁 시 와이어의 손상을 최소화 했고 카라의 구겨짐이나 늘어짐을 방지했다.

한편 그의 소탈한 공황 패션을 완성 시켜준 슈즈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레이 컬러의 뉴발란스 운동화. 워렌버핏이 착용한 운동화는 국내에서는 찾아 볼 수 없지만 미국 뉴발란스 샵에서는 흔히 판매하는 평범한 상품으로 평소 검소하기로 유명한 워렌 버핏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코네스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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