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말벅지 루나, 320kg 기구도 거뜬" 폭로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루나의 괴력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은혁은 헬스클럽에서 루나와 함께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일어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루나는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며 "사진을 찍으면 근육이 너무 부각돼 가끔 상처받을 때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여자 아이돌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자신의 연관 검색어가 '말벅지' '웨인 루나'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때 은혁은 루나의 허벅지와 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짓궂게 놀려댔다. 또 그러면서 "루나와 헬스클럽을 같이 다니는데 트레이닝을 받다가 엄청 놀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은혁은 "다리 힘으로 무거운 중량을 미는 하체 기구가 있는데 나는 120kg도 간신히 한다. 그런데 루나는 360kg도 가뿐히 해내더라"고 루나의 괴력을 폭로해 좌중을 깜짝 놀래켰다.
이에 MC 강호동은 "다음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조심스러운 말투로 권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 스페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루나 외에도 배우 독고영재 임예진 김보성, 가수 김태우 이지혜, 개그맨 박성광, 당구선수 차유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그룹 인피니티 멤버 성종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 = SBS TV '강심장'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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