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정민 앵커-이문정 캐스터, 각각 임신-출산 '겹경사'

2011. 3. 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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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BC 이정민 앵커와 이문정 기상 캐스터가 각각 임신과 출산했다.

3월17일 MBC측에 따르면 2008년 결혼한 이정민 앵커는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임신, 현재 임신 23주차(6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이문정 기상 캐스터는 임신 9개월째로 다음달이면 출산한다.

출산을 앞둔 이문정 캐스터는 "화면에 보이는 직업이라 혹여 방송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반대로 30~40대 주부 시청자들이 제가 임신중에도 이렇게 방송진행을 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좋게 봐주신다"며 "임신중에도 자기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회사 환경이 부럽다고들 하시는 걸 보면 MBC는 큰 매력이 있는 일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 이후 2년만에 첫 아이 임신을 한 MBC '뉴스 데스크' 이정민 앵커는 "실제로 몸무게는 많이 늘었지만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 6개월 접어들어 조금씩 티가 난다"며 "임신 3개월까지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특히 연평도 포격사건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그간의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여성들도 지레짐작으로 걱정을 앞세우거나 그 소중한 경험을 미루거나 포기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근무 환경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앞으로도 그런 근무 환경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며 출산 전까지 '뉴스데스크'진행을 맡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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