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도갑 임현성, 아래적 숨은 조력자 변신
[TV리포트 박정민 기자] MBC TV 월화드라마 '짝패'의 배우 임현성이 아래적의 숨은 조력자로 변신한다.
장꼭지(이문식 분)의 외동아들인 도갑 역을 맡고 있는 임현성은 15일 방송되는 '짝패'(김운경 극본 임태우 이성준 연출) 12회에서 거지패의 아들이 아닌 강포수(권오중 분)가 이끄는 아래적의 조력자로 정체를 드러낸다.
임현성은 "도갑은 입체적인 인물"이라며 "도갑이 꼭지의 뒤를 잇지 않고 의적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설정이다. 도갑은 비록 거지소굴에서 태어났지만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소신 있는 인물이다"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깨알 같은 대사로 사랑받는 꼭지 가족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보이는 꼭지 가족의 모습도 재미있지만 실제 촬영 현장은 더욱 가족 같고 재미있다"며 "조만간 꼭지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생길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임현성은 지난 7일 방송된 '짝패' 9회에서 의젓하고 속 깊은 성인 도갑 역으로 첫 등장,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HD엔터테인먼트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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