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이미소 백댄서에 대한 네티즌 관심↑

2011. 3.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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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이미소 백댄서'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11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방시혁의 멘토스쿨 멤버 데이비드 오,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이미소는 가수 J의 히트곡 '어제처럼'을 방시혁을 비롯한 프로듀서앞에서 선보였지만 방시혁에게 "안무배운지가 언젠데 노래가 흔들리냐" "애드리브 빼라고 한 것은 못들었나" "너는 0점이다. 아직 평가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당장 이미소가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방시혁은 이미소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더 줬다. 그런 방시혁의 믿음에 부응하지 못한 채 이미소는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작 네티즌들은 이미소가 '어제처럼'을 부를 때 뒤에 서있던 백댄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긴 머리카락을 질끈 묶은 채 안무를 추는 백댄서의 모습에 "연습생인가" "데뷔가 시급하다" "정말 이미소보다 눈에 더 띄었다" "다시 한 번 보고싶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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