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정은별, 한혜진 압도하는 포스..누구지?

2011. 3.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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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신예 정은별이 KBS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섹시-큐트-도도'한 모습의 영화배우 서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시나무새' 3회에서는 영화 촬영장에서 까칠한 영화배우의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한 서진(정은별 분)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회 등장한 정은별은 극중 영화 촬영장에서 초긴장 상태인 양미련(김하은 분)의 계속되는 NG에 짜증을 내는 한편, 짝사랑하는 이영조(주상욱 분) 앞에서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으로 등장. 촬영장에서 까칠하고 도도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한혜진의 선배배우로 등장한 정은별은 촬영이 끝나도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한혜진(서정은 역)을 향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선배배우로서의 까칠함과 도도함을 리얼하게 표현,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3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혜진씨랑 같이 나온 서진씨 눈에 띄네요." "잠깐이었지만 귀엽고 신선하다." 며 정은별의 팔색조 매력에 관심을 표하는 한편, "영화배우 서진으로 나오는 정은별씨 알고 보니 '초혼'이라는 특집극에 나온 배우였다. 연기 잘하는 신인이다.", "신인답지 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며 정은별의 연기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정은별은 "한혜진 선배님과 함께하는 장면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한혜진 선배님께서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촬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신인이지만 '서진'이라는 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며 의욕을 밝혔다.

한편 운명의 실타래처럼 엉킨 세 사람의 관계와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으로 극의 집중도를 높여가는 '가시나무새'는 매주 수, 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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