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해맑은 선남선녀' 웨딩화보 공개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배우 이천희 전혜진 커플이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7일 웨딩전문업체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훤칠한 이천희와 깜찍한 전혜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인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천희 전혜진은 "방송 활동을 해오며 여러 번 화보 촬영을 해왔음에도 웨딩촬영 내내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밝혔다.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은 "예비 신랑신부가 소탈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기간 내내 배려 깊은 모습으로 일관해 관계자은 '이천희-전혜진은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스타'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고 전했다.

이천희 전혜진은 지난 2009년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한편 두 사람은 3월 11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신 중인 전혜진은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고 이천희도 '글로리아' 종영 후 결혼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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