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찬미 "아이돌육상대회 추석엔 꼭 나가겠다"(인터뷰)

뉴스엔 2011. 3.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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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임세영 기자]

파이브돌스(5dolls) 찬미가 '달리기 제왕'에 욕심을 드러냈다.

남녀공학에서 여성유닛 파이브돌스로 돌아온 찬미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MBC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 언급했다.

찬미는 "예능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아이돌육상대회에 나가고 싶었는데 남녀공학 활동도 접고 파이브돌스 데뷔 전이어서 시기가 애매했다. 개인활동을 하고 싶어도 파이브돌스를 구성하던 시점이었고 막내 은교가 투입되는 상황에서 다른 스케줄 잡기가 힘들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해 추석에도 개최된다"는 말에 파이브돌스 멤버들은 "그때는 꼭 나가고 싶다"고 반가워했다. 수미는 "찬미가 정말 못 하는게 없다. 뭐든 노력하는 친구인데 달리기도 정말 잘한다"며 "오래달리기도 잘하고 빠르다. 예체능에 소질이 있다"고 칭찬했다.

찬미는 "그런데 씨스타 보라씨가 너무 잘 뛰더라"면서도 "우리 연습하자"고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에 욕심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진 찬미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소녀시대 데뷔 타이틀곡도 녹음했었고 함께 사진촬영도 했다"며 "어렸을 때는 어린 마음에 같이 데뷔하지 못해 속상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이해했다. 소녀시대 언니들이 잘 되길 바랐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파이브돌스는 더블 타이틀 '너 말이야'와 '입술자국'으로 활동중이다. 지난 앨범보다 캐주얼하고 밝은 컨셉으로 돌아온 파이브돌스는 "남녀공학 때 못 보여드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신인에서 좋은 가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 임세영 seiyu@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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