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이준 잇달아 병원행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 2011. 2.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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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그룹 엠블랙이 멤버들의 건강문제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먼저 미르는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이에 9일 허리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이로 인해 엠블랙은 미르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르에 이어 이준 또한 갑자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은 13일 새벽 갑작스러운 구토 증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이날 '달팽이관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아 정밀 검사를 준비중이고,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르에 이어 이준까지 건강에 문제가 생기자 엠블랙은 팀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특히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엠블랙의 무대가 예정됐지만 멤버 2명이 빠지는 바람에 취소됐다. 다만 승호, 지호, 천둥이 MC 설리(f(x))와 박진영의 '청혼가'로 호흡을 맞추며 밸런타인데이 특집 무대를 펼쳤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엠블랙의 무대는 멤버의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로 취소됐다"고 자막으로 고지했다. 정용화·승리·설리 등 MC들도 엠블랙 무대 취소를 알리며 미르와 이준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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