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이티 여아 입양 계획 없다" 보도 부인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전소희 (번역편집)기자] 잉꼬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최근 불거져 나온 아이티 여아 입양 사실을 부인했다.
피트와 졸리는 4살 여아를 입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미국 언론을 통해 입양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영국의 한 매체는 졸리가 최근 아이티의 대지진 이재민들을 위로 차 방문했고, 고아인 4살 여아 레아를 만나 그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입양 단체와 현지 정부, 자선기구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입양 수속을 진행 중이라는 것.
하지만 졸리 측은 소식을 부인하며 대변인을 통해 "두 사람은 현재 입양계획이 없다.이는 소문일 뿐이며, 그녀는 현재 아이티에서 재난 아동들을 위한 복지와 법률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것이 졸리와 피트가 이번에 아이티를 방문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매체들의 추측성 기사가 아이티에서의 이재민 구제활동에 영향을 끼치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매덕스, 자하라, 팍스를 차례로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샤일로, 이란성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까지 여섯 아이를 키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전소희 (번역편집)기자 win@tvdaily.co.kr/사진=신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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