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커밍스, 덩크슛 컨테스트 우승

2011. 1. 30. 15: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체, 황민국 기자] 올스타전 최고의 볼 거리인 덩크슛 컨테스트의 승자는 이승준(33, 삼성)과 티제이 커밍스(30, LG)였다.

이승준은 30일 낮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열린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총점 50점을 받아 SK의 김경언을 꺾고 국내 부분에서 우승했다.

이승준은 결승 1라운드에서 앨리웁 덩크로 시작해 두 차례의 윈드밀 덩크를 선보였다. 워낙 완벽한 그의 덩크슛에 5명의 심사위원도 만점을 줄 수밖에 없었다.

이승준은 결승 2라운드에서 자신의 동생인 이동준과 코믹한 모습을 연출하며 자신의 우승을 자축했다.

김경언도 시크릿 가든 현빈의 '명품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이승준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는 커밍스가 상의 탈의 효과를 만끽했다. 커밍스는 옷을 벗고 나선 결승 2라운드에서 50점 만점을 받으면서 45점에 그친 전자랜드의 오티스를 물리치고 덩크슛왕에 올랐다.

stylelomo@osen.co.kr

< 사진 >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