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연평도 주민 위해 1억 기부

2011. 1.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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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유미가 '기부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하유미는 25일 이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평도 주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연평도 주민은 지난해 11월 북한이 기습적으로 감행한 포탄 공격으로 마을 인프라와 주민의 심리적 재건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유미는 기부 당시 "연평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기부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길 꺼렸다. 하지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이 연평도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하유미의 선행이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은 하유미의 선행에 "역전의 여왕은 김남주이지만 기부의 여왕은 하유미가 여왕이다" "연평도 사건을 잊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유미 덕분에 다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하유미는 현재 MBC 월화 미니시리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ㆍ연출 김남원)에 출연 중이다. 극중 친구뿐 아니라 가족과 남자에 대한 사랑도 버린 채 일에만 매달리는 야망 있는 한송이 역을 맡고 있다.

<역전의 여왕>은 2월 1일 종방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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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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