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은별, '가시나무새'에서 영화배우로 변신

2011. 1. 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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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정은별이 영화배우 '서진'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은별이 KBS 새 수목드라마 < 가시나무새 > (극본: 이선희/연출: 김종창)에 전격 캐스팅 되어 드라마계의 샛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1월, SBS < 초혼 > 에 150대 1이라는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 데뷔를 한 그녀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 큰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가시나무새 > 는 성공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다른 선택을 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낼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은별은 유력 재벌 후계자 자리를 나와 자신의 사업을 일구는 주상욱(이영조 역)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귀엽고 당돌한 철부지이자, 주상욱과 한혜진(서정은 역)의 사랑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얄미운 캐릭터인 '서진'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더욱이, 극 중에서 영화배우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화려함과 매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그녀의 빛나는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정은별은 "너무도 좋은 작품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기도 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정은별이라는 이름을 시청자분들께 꼭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와 뜨거운 열의를 보여줬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 가시나무새 > 는 '에어시티', '아버지의 집' 등을 집필한 이선희 작가와 '장밋빛 인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을 연출한 김종창PD가 호흡을 맞추고 < 프레지던트 >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정은별 ⓒ 와이트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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