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왕따 고백에 조하랑 악플 시달려..'일파만파'

온라인 뉴스팀 2011. 1. 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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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쥬얼리 원년 멤버였던 조하랑이 서인영 왕따 고백과 관련,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서인영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쥬얼리 시절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며 "인사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나중엔 오히려 왜 인사를 안 하냐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에 따르면 쥬얼리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장점을 말하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이 충격발언을 하는 등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쥬얼리 전 멤버였던 조하랑과 이지현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악성댓글을 남기기 시작한 것.

이에 조하랑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가면서 왕따를 당해 죽고 싶었던 것이 인영이 뿐이었을까. 친했던 우리는 누군가의 모함으로 멀어지고 팀 재계약 직전에 난 철저하게 왕따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모르면서 사람 하나 죽이지 말아라. 진심으로 부탁한다"라며 "그럼에도 나는 오늘도 살아갈 것이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으로 꼭 사랑받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TV 리포트 DB, 제이티미디어비젼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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