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동명이인 해프닝 "전 일본 여행 다녀왔어요" 해명

2011. 1. 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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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컬투' 정찬우가 '아테나' 출연진과 동명이인으로 헤프닝이 벌어져 이에 해명에 나섰다.

1월24일 정찬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친 여러분. 저 일본 몆일 다녀왔어요. 그리고 응급실에 간 정찬우 씨는 동명이인이랍니다"라고 게재했다.

앞서 배우 정찬우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 도중 차량 대파 신에서 머리를 부상 당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름이 같은 개그맨 정찬우에게도 걱정스러운 안부들이 쏟아졌던 것.

1월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경원대 주차장에서 '아테나' 촬영을 감행하다 총격신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배우 정찬우와 정우성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에 제작사 측은 정찬우가 피를 많이 흘려 걱정했지만 뇌에는 손상이 없어 봉합 시술만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아테나'가 현재 25일 촬영분이 모자란 상황이어서 주인공 정우성의 부상 회복 여부가 향후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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