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인드' 김수로, 드림웍스의 극찬! 왜?

이예은 2011. 1.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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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슈퍼히어로 무비 '메가마인드'의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메가마인드' 더빙 현장의 김수로. 1인 다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자막보다 더빙판이 더 재밌어!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에서 주인공 메가마인드 역을 맡은 김수로가 국내 관객들뿐 아니라 드림웍스 관계자들로부터도 '판타스틱'이라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마인드'의 더빙 연출을 담당한 박선영 PD는 23일 "김수로의 한국어 더빙현장을 찾은 드림웍스 관계자도 '판타스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며 "전문 성우가 아님에도 거의 100%의 완벽한 연기였다"고 밝혔다. '슈렉 포에버', '슈퍼배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박 PD는 더빙을 할 때 배우에게 디렉팅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목소리에 있어선 실사 영화에서의 감독과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박 PD는 "단순히 연기력뿐만 아니라, 1인 다역을 그처럼 잘 소화하는 배우는 거의 본 적이 없다"며 김수로를 칭찬했다. 메가마인드는 스페이스 대드, 버나드, 감옥교도관 등 1인 다역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중 대사량이 가장 많은 캐릭터였다. 때문에 보통 3~5일이면 끝나는 더빙 일정이 이번에는 일주일이나 걸렸다고.

박 PD는 최근 애니메이션계에 불고 있는 더빙상영의 인기상승에 대해 "3D 애니메이션이 대세이기 때문에 더빙 상영은 관객들을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좋은 매개체다. 자막을 보느라 시선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세세한 표정과 행동변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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