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김준, '꽃남' 이후 2년만에 안방 복귀

2011. 1.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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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김준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준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 이수현/연출 권계홍)에서 신동진 역에 캐스팅됐다.

김준의 안방극장 나들이는 지난 2009년 초 KBS 2TV '꽃보다 남자'(꽃남)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동안 김준은 소속그룹인 티맥스 멤버로서 본업인 가수 활동에 전념해왔다.

'강력반'에서 김준은 경찰서를 런웨이로 만드는 '비주얼 종결자' 신동진 형사로 분한다. 신동진은 완벽한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 부유한 배경까지 가졌지만 선천적으로 겁이 많아 사체를 보면 습관성 기절 증세를 일으키는 예측불허 인물. 조민주(송지효 분)를 두고 세혁(송일국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준은 "'꽃보다 남자' 이후 다양한 작품들의 제안이 있었고, 욕심나는 배역도 있었지만 갑자기 연기를 시작했던 스스로를 다잡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꽃남'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중 컴백이 가장 늦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은 "처음 시놉시스와 대본을 접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강력반 형사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고, 실력파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 할 수 있다는 설렘에 주저 없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유쾌하고, 재미있고, 사람 냄새 나는 좋은 작품에 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완벽한 '신동진' 형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력반'은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2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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