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스티븐 스필버그가 반한 소설, 아이 엠 넘버 포

송고시간2011-01-17 10: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스티븐 스필버그가 반한 소설, 아이 엠 넘버 포

스티븐 스필버그가 반한 소설, 아이 엠 넘버 포 - 2

(서울=연합비즈뉴스)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가 의기투합해 만든 영화 '아이 엠 넘버 포'의 원작 소설이 출간된다.

아이 엠 넘버 포는 멸망 위기에 처한 로리언 행성에서 지구로 피신한 '넘버 포'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생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넘버 포는 자신에게 지구인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고, 지구로 건너온 로리언 인이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채게 된다. 하지만 지구인 ‘세라’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저 지구인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그에게 닥친 운명적인 사랑과 험난한 지구 생활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소설이다.

아이 엠 넘버 포는 여섯 권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현재 두 번째 소설인 '파워 오브 식스(The Power of SIx)'의 집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의 출판을 담당한 세계사 관계자는 "아이 엠 넘버 포는 흥미진진한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며 "해리포터 시리즈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영화 '아이 엠 넘버 포'는 '디스터비아'와 '이글 아이'를 연출했던 D.J 카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