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헤어' 미쓰에이 지아, "연색했어요" 깜찍 맞춤법 실수 화제

백지은 2011. 1. 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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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가 깜찍한 맞춤법 실수를 했다. 사진=지아 트위터

미쓰에이 지아의 깜찍 맞춤법 실수가 화제다.

지아는 6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저저저저저~~~어두운 색으로 연색했어요~~~~ > < 이제 항상 연색 안해도 됐다!! ㅋㅋㅋ 근데 뭔가 어색해! 시간이 필요해~~~"라며 다크 헤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편안한 루즈핏 니트에 스키니진, 어그 부츠를 신고 독특한 모양의 파란색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다. '배드걸 굿걸' '브리드' 활동 당시 분홍색으로 탈색한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던 지아는 다크 레드 컬러로 새롭게 머리를 염색하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런데 일상 생활에서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지아이지만 아직 한국어 맞춤법에는 익숙하지 않은 듯 깜찍한 실수를 해 팬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염색'을 '연색'으로 쓰는 실수를 한 것.

팬들은 '염색을 연색이라고 하다니, 너무 귀엽다' '그런데 은근히 한국어 잘 하는 것 같다. 말도 잘하고…' '머리색 바꾼 것도 예쁘다. 더 귀여워 진 것 같다'는 등 응원을 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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