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 이필립, 드라마 속 의상 대부분 '소장품'

뉴스엔 2011. 1. 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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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이필립의 드라마 속 의상 대부분이 본인 소장품으로 알려졌다.

이필립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무술감독 임종수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그는 극중 스턴트맨이라는 역에 맞게 과하지 않은 선에서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 그가 입고 등장하는 의상은 대부분이 협찬이 아닌 본인 소장품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필립이 제벌 2세라는 사실은 2008년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에 STG의 대표 이수동 회장이 출연해 자연스레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이필립의 대주택 모습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이필립은 배우에 꿈을 품고 2005년 한국으로 와 2007년 '태왕사신기', 2009년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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