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자이언트니블렛스위트콘 이물질 혼입 우려 판매중지

허우영 2010. 12.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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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밀스코리아 수입 판매 식품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로 유명한 다국적 식품기업 제너럴밀스코리아(대표 서홍표)가 옥수수가공품 `그린자이언트니블렛스위트콘'에 대해 자발 리콜을 선언했다.

업체는 해당제품(유통기한 2013.8.6, 340g)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됐다는 소비자의 신고를 받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6일 금속성 이물이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신고 후 17일 서울식약청에 자진 신고했다"며 "해당제품에 대해 글로벌 제너럴밀스와 함께 정확한 이물 혼입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해당업체로부터 이물 혼입 우려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판매중지 및 영업자 자진회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먹지말고 구입업소 또는 업체에 반품해야 한다.

해당제품은 태국(SIAM Food products Public co.ltd)에서 제조돼 국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중에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옥수수콘으로 광고 및 판매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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