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동침?

▲ `시크릿가든`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이 현빈과 하지원의 동침 장면을 담는다.

하지원과 현빈은 19일 방송될 `시크릿가든` 12회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누운 채 서로의 눈빛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오랫동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연기한다.

극중 주원(현빈 분)은 어머니인 분홍(박준금 분)에게 당한 질책으로 자신을 피하는 라임(하지원)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주원과 라임은 액션스쿨을 통해 함께 동계 워크숍을 떠난다.

주원은 바닥 한쪽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던 라임 앞으로 다가가 잠든 라임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라임은 잠이 든 상태에서 인기척에 눈을 뜨고 두 사람은 오래도록 서로를 응시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현빈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장면 역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또하나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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