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 "아침 첫 소변, 받아마시는 요로법 시도했다" 깜짝 발언

이인경 2010. 12. 15. 10: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희경이 tvN '신의 밥상'에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tvN

출산드라 김현숙이 tvN '신의 밥상'에 출연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제공=tvN

양희경이 '요로법'에 도전했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최근 tvN 현장 메디컬 버라이어티 '신의 밥상'에 개그우먼 김현숙과 함께 출연했다. 뮤지컬 '넌센세이션'에 동반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여러 건강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각자 고민과 과거 경험담을 공개했다. 양희경은 "참 다양한 방법을 해 봤는데, 자신의 소변을 마시는 일명 '요로법'에 도전했던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과거 몸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 외국에 살고 있던 지인이 이 방법을 권했다. 아침에 일어나 첫 소변을 받아 마시는 일을 한달 정도 했는데 당시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첫 아이 임신 직후 51kg이었던 몸무게가 만삭 당시 30kg이 증가한 81kg까지 늘었다"며 체중 변천사를 털어놨다. 양희경은 "연이어 가진 둘째 아이 임신 당시, 71kg이었지만 첫 아이와 같은 경우라면 만삭 때 100kg까지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임산부의 몸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면서 "다행히 만삭 때에는 79kg 정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김현숙 역시 "엄청난 양의 활동량과 적은 식사량에도 불구하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현숙은 "다행히 나는 대한민국에서 살이 빠지면 큰일 나는 유일한 배우"라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씨' 캐릭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실제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2 즈음에 다른 영화 촬영을 위해 6kg 정도 감량했더니 제작팀에서 비상 대책 회의가 열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 게시판에 '언니는 저의 멘토이자 영웅이에요'라고 썼던 시청자들마저 '우리를 대변하던 그녀는 어디로 갔나요'라는 항의성 글을 남겼었다. 결국 다시 살을 찌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인경 기자 best@sportschosun.com

작은 비키니 입었나? 원자현 '남다른 볼륨' 인증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길거리서 하의실종패션

하반신 짝 달라붙어…티아라 새 의상 '민망+아찔'

송혜교 세계적인 미녀 18위에 선정 '1위는 바로…'

"강제추행 당했다" 모델 최은정 홈피 가보니…

공유 '괴짜남' 화보로 180도 이미지 변신, 보아 '블링블링' 주얼리 화보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