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이어 김진표도 컴백..패닉 동시활동
이적에 이어 김진표도 신곡을 발표하고 무대로 돌아왔다. 김진표는 15일, 레이디제인과 함께한 싱글 '이별뒤에 해야할 몇가지'를 발매했다. 김건우가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서까지 맡은 이 싱글은 제목과 달리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위트 있고 솔직한 가삿말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남자를 대변하는 김진표와 여자를 대변하는 레이디제인만의 익살스럽고 거침없는 심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최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활동 및 전국투어에 한창인 이적과 동시에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995년 패닉을 결성 '달팽이' '왼손잡이' 'UFO' '내 낡은서랍속에 바다' '로시난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바 있다. 김진표 이적은 2005년 패닉 4집 앨범을 끝으로 각자 솔로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피처링에 참여한 레이디제인은 솔로 앨범 발매 후 바쁜 스케줄에도 선배 김진표의 듀엣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음은 물론 마음에 들 때까지 재녹음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화보] 빅뱅 탑 - G드래곤 - 양현석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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