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박영재-한송희 커플 '첫날밤은 아쉽지만 비행기 안에서'

[뉴스엔 이한형 기자]

박영재와 한송희(본명 김송희)는 12월12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에서 결혼한다. 이들은 2년 전 교제를 시작해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2월 12일은 박영재 한송희 커플이 교제한지 2년째 되는 날. 사회는 '서울나들이'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 개그맨 이동엽이 맡았고 축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엠투엠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태국으로 떠난다.

박영재는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서울나들이' 코너를 통해 브로콜리라는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한송희는 2008년 SBS 10기 공채를 통해 개그계에 입문했으며 '맨발의 청춘' 코너에서 맹활약했다.

이들은 '웃찾사' 1호 커플로 KBS 2TV '개그콘서트'가 배출해 낸 박준형 김지혜 커플에 이어 한 프로그램에서 동료로 지내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한형 goodlh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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