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란, 김부용 뮤직비디오서 애절한 눈빛연기

2010. 12.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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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란이 김부용의 새 뮤직비디오 '조금만 더 참아줘'에서 아련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조금만 더 참아줘'는 '풍요속의 빈곤'의 가수 김부용이 10년만에 선보인 디지털 싱글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두 남녀의 슬픈 이별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에 담아낸 발라드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박란은 김부용의 연인으로 출연해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 떠나는 여인의 복잡한 감정연기를 무리 없이 선보였다. 남자를 향한 아련한 눈빛과 감정선에 맞춰진 절제된 몸짓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쌀쌀한 날씨와 밤샘 촬영에 피곤할 만도 했지만 박란 특유의 발랄함과 싹싹함으로 촬영 내내 분위기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박란은 지난 10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된 '좀비 헌터'에서 미녀 헌터로 분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보여 홍원기 감독의 극찬을 받았으며, 11월에는 극중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묘령의 여인으로 분한 중편영화 '다부'촬영을 끝냈다.

박란은 "요즘 더욱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이 난다. 열심히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부용의 '조금만 더 참아줘'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공개된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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