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美 영주권 포기.. 현역 입대 할 것"

2010. 12.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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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21‧본명 옥택연)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위해 재검을 받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미 2008년 신체검사를 받아 공익근무요원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은 택연은 이왕이면 현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난 1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영주권 포기 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류 절차가 마무리 된 택연은 군입대를 위한 재검 절차를 밟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 용감한 결정을 내렸다" "진짜 사나이다" "다른 연예인들도 좀 본받아야 할 듯" 등 그를 격려했다.

한편, 택연은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에 한창으로 가수와 연기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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