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1할쳤던 작년보다 지금이 더 절박"

권인하 2010. 12. 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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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롯데 손아섭은 하루가 바쁘다. 팀훈련과 개인훈련에 모든 시간을 다 쓰고 있다.

손아섭은 11월29일 마무리 훈련이 끝났지만 신인과 2군 선수 위주로 계속 되는 훈련에 함께 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에 끝까지 참가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 팀 훈련을 마친 뒤엔 곧바로 개인 훈련을 위해 남포동의 헬스장을 찾는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유연성 운동과 요가 등을 하다보면 어느새 오후 8시가 훌쩍 넘는다.

2008년 80경기에 나가 타율 3할3리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던 손아섭은 지난해 1할8푼6리에 그치며 2군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절치부심한 올시즌 타율 3할6리에 85득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테이블세터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하지만 손아섭은 "지난해 1할을 쳤을 때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다"며 훈련에 매진한다. "올해 느꼈던 이 기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한 해만 반짝했다는 소리를 듣기 싫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팀훈련이 마무리되는 15일 이후엔 복싱을 할 계획이다. "체중을 빼는데는 복싱만한게 없다"는 손아섭은 "순발력에도 도움이 되고 수비할 때 스텝이 중요한데 그런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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