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탁구' 오재무, 기억하시지요
백영미 2010. 12. 6. 13:44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탤런트 오재무(12)가 말썽쟁이 아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에 권해효(45)·문정희(34) 부부의 3형제 중 둘째아들로 나온다. 데뷔작 '제빵왕 김탁구'에서 오재무는 사투리와 천진난만한 웃음을 선보이며 착한 탁구를 연기했다.
오재무는 "실제로는 외아들인데 극중 동생이 생겨 정말 좋다"면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연기를 하자니 어려운 점도 많지만 연기가 정말 재미있다"고 밝혔다.
'사랑을 믿어요'는 선량한 가장인 김 교감집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을 예정이다. 이재룡, 박주미, 송재호, 선우용여 등이 출연하며 '결혼해주세요' 후속으로 2011년 1월1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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