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홍경인, 저 아직 어려 보이죠~'치즈'

뉴스엔 2010. 12.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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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성후 기자]

연극시리즈 '무대가 좋다'의 4번째 작품 '트루웨스트'프레스콜이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열렸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이는 '트루웨스트'는 성공한 패밀리 맨과 방랑자로서 삶을 살아온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형제 '리'와 '오스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캐릭터 연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리 역에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 오만석이 캐스팅됐다. 모범생의 평범한 시나리오 작가에서 파괴적인 인물로 극단적인 캐릭터 변화를 보여줄 리의 동생 오스틴 역에는 뮤지컬 스타 배우 조정석이 발탁됐다.

또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실력파 홍경인이 오스틴 역으로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슈퍼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이율과 김동호 역시 오스틴 역을 맡았다.

그동안 연극시리즈 '연극이 좋다'에서는 박건형, 문근영, 엄기준, 강혜정, 이윤지 등 작품마다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였다.

한편 오만석, 배성우, 홍경인, 조정석, 김태향, 이율, 김동호, 임진순, 김동호 등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공연계 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연극 '트루웨스트'는 지난 11월26일부터 2011년 2월27일까지 3개월간 공연된다.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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