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조윤희, 눈웃음+섹시눈매 닮은꼴 '화제'

[서울신문NTN]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로 사랑받은 배우 조윤희와 가수 이효리의 외모가 닮은 모습이 화제다.

조윤희는 지난 26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에 블랙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조윤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슴을 하트형으로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의 드레스는 화려한 스팽글과 크리스탈로 장식돼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조윤희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 조윤희의 모습이 이효리와 비슷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눈웃음과 섹시한 눈매가 닮았다는 것.

이들은 "두 사람 왠지 모르게 닮았다", "조윤희는 드라마에서는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섹시한 면도 있다", "이효리 도플갱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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