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미쓰에이 "신인·노래상까지.. 얼떨떨"
'MAMA' 2관왕… 데뷔 4개월만에 수상 감격 "아시아 최고 그룹 목표"
"솔직히 올해 목표가 신인상이었거든요."
미쓰에이 민의 말은 빈말이 아니었다. 여자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수지, 지아, 페이, 민 등 멤버들은 입을 쩍 벌렸다. '올해의 노래상'까지 받게 되자 어쩔 줄 몰랐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7월에 활동을 시작했으니 데뷔한 지 딱 넉달된 새내기 그룹. 얼떨떨할 수밖에 없었다. <201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가 뽑은 '올해의 노래'는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 미쓰에이는 27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쿠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서 대상 3개 가운데 '으뜸'이란 평가를 받는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29일 새벽(한국시간)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은 "'여자 신인상'을 받게 돼 기쁘고 더 이상 바랄 게 없었다. '올해의 노래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 기대도 못 했는데…"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은 2NE1의 몫. 2NE1은 <박수쳐>, <고 어웨이>, <캔 노바디> 등을 통해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한 곡만 꼽자면 <배드걸 굿걸>이 최고인 셈이다.
겨우 말문을 연 수지는 "오늘은 되게 특별한 날이다"고 말했다. 감격에 겨운 나머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민은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활짝 웃었다. 한가지 장르보다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미쓰에이는 "항상 최고가 되도록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민은 "지아와 페이 언니가 중국인이니까 중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 기자가 "MAMA는 태국에서도 생중계됐다"고 말하자 민은 "태국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웃었고, 지아는 "미쓰에이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다. 중국 기자는 "한국에서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중국인이 많은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중국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던 지아는 "언어가 가장 어렵다. 한국어는 발음이 어렵지만 한국인처럼 유창하게 한국말을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호랑이가 감추던 발톱을 드러내듯 미쓰에이는 "아시아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그룹이다"며 의미심장한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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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중국)=이상준기자 jun@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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