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제대한지 15년 됐지만 같은 해병이기에.."

백지은 2010. 11.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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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혁필이 전사한 해병 전우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스포츠조선DB

개그맨 임혁필과 탤런트 최필립도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해병대 전우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임혁필은 24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공연을 준비하다 급작스레 안좋은 소식을 접해 글을 올립니다. 제대한지 15년이 됐지만 같은 해병이기에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병 제 708기 임혁필"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필립 역시 "사랑하는 해병 후임병 두 명이 전사했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붉은 명찰 해병대원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임혁필은 지난 1993년 부정교합 때문에 방위 판정을 받았으나 "남자가 되겠다"며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최필립은 해병대 조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3일 오후 북한군은 우리군 K-9 자주포 진지에 수십 발 이상의 해안포와 170㎜ 곡사포(장사정포)를 발사하는 전례없는 도발을 감행, 해병대 병사 2명이 숨지고 장병 16명과 민간인 3명이 중견상을 입었으며 가옥과 시설물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합참은 국지 도발 최고 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대북 감시 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또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군 정보작전 방호태세인 인포콘도 5단계에서 4단계로 한 단계 격상, 전군에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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