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남녀공학, 다시 볼 수 있을까?
연이은 악재에 황급히 활동 중단… 이미지 타격 심각해 소속사 고민 깊어
활동 중단을 선언한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추후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남녀공학은 28일을 끝으로 데뷔 앨범 활동을 마친다. 남녀 10인조로 걸그룹의 대항마가 되겠다는 이들의 당찬 포부는 연이은 구설로 빛이 바랬다.
이들의 악몽은 한 멤버가 피해자를 가장한 입에 담을 수 없는 루머로 시작됐다.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자 소속사 측은 루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유포자를 잡았으나 가족이 나서 용서를 구해 선처했다고 밝혔다.
멤버 두 사람이 술집에서 유흥을 즐기는 듯한 사진이 유포되며 비난을 받았다. 소동의 장본인은 열혈강호와 가온누리. 소속사 측은 "1991년생인 열혈강호가 고교 졸업 후였다. 미성년자 신분이 아니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하지만 같은 사진에 1993년생인 가온누리가 함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소속사 측은 입을 다물었다. 미성년자 신분이었던 것. 결국 민감한 시기에 이들은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소속사 측은 "음주 논란 때문이 아니다. 예정했던 시점에 중단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아이돌(Idol) 그룹으로 데뷔와 함께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게 되자 이들의 차후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멤버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유쾌하지 못한 이미지로 덧씌워져 차후 활동을 놓고 소속사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연습생 과거 관리가 기획사의 주요 업무가 됐다. 급조한 팀일수록 인성 교육에 소홀할 수 있다. 또한 과거 품행에 오점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신인 그룹으로는 치명타가 될 수 있어 각별히 조심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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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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