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프레지던트는 순수 리얼 정치극"

손인숙 2010. 11.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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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손인숙 인턴기자] 국회의원 출신 배우 정한용이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한용은 다음달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대통령 이수명 역을 맡았다. 정한용은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어 정치드라마인 '프레지던트'에 출연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정치 경험이 있는 정한용이 '프레지던트'에서 현 대통령 이수명 역을 맡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정한용은 '프레지던트'를 "리얼리티에 충실한 드라마"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정한용은 이 드라마와 자신의 경험을 비교해 볼 때 정치계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특정 정치인을 미화하거나 정치적 의도가 있는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프레지던트'가 SBS '대물'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특정 인물을 소재로 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정한용은 "주변에서 내 연기를 보고 국록을 먹어 본 사람의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연기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시청자들이 실제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브라운관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정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프레지던트'는 '도망자 플랜비(Plan B)'의 후속으로 다음달 8일 9시 55분에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필름이지엔터테인먼트

손인숙 인턴기자 myworld@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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