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정식 데뷔 늦어진 이유는?

2010. 11. 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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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자 조문근이 정식 데뷔가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22일 1집 EP 음반 '길 잃은 고양이'를 정식 발표한 그는 매거진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음반 작업이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내 음악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준우승 이후 가장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컴퓨터에 달린 7만 원짜리 사운드 카드로 음악을 하던 녀석이 고가의 전문 장비를 사용하면서 데뷔 음반을 만들었다. 이보다 더 극적인 변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조문근은 유해진과 닮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김혜수 같은 여자친구는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문근의 인터뷰와 화보는 맥심 12호에서 만날 수 있다.

bonbon@osen.co.kr

< 사진 > 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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