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루신다역 김리나, 매력적인 미소~'돈키호테'

뉴스엔 2010. 11.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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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성후 기자]

연극 '돈키호테'(원작 미겔 데 세르반테스, 작 빅토리앵 사르두) 기자간담회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가 양정웅씨를 비롯해 이순재, 한명구, 박용수, 정규수, 김영민, 김리나, 한윤춘, 김양지 가 참석했다.

이번 '돈키호테'는 사르두의 희곡을 현대적, 감각적으로 각색 하였다. 3시간이 넘는 원작을 2시간 가량의 길이로 압축하였고, 간간히 나오는 스페인식 화법도 국내 관객을 위해 윤색하였다. 또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돈키호테의 대사처럼 극의 엔딩을 집으로 돌아온다는 원작의 설정과 달리 세상 밖으로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변경했다. 꿈과 이상이 허무맹랑한 말로 들리는 요즘 세상에 돈키호테의 희망적 메시지를 심고 싶어하는 연출의도를 담고있다.

한편 연극 '돈키호테'는 12월 10일 초연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2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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