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 "데뷔전 서울역 노숙자 생활도"
디지털뉴스팀 2010. 11. 17. 11:19
배우 고수가 데뷔전 서울역에서 노숙을 한 비화가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SBS E!TV '탁재훈의 스타일-스타Q10'는 미남배우 고수 강동원 소지섭 원빈 현빈을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화 '초능력자'로 복귀한 고수는 '고비드' '고수앓이'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고수는 데뷔 초기부터 귀공자 같은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고수에게 상상할 수 없는 데뷔 비화가 있었다. 고수가 데뷔 전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제작진은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고수의 친형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
배우의 꿈을 품은 고수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로 올라와 지인들의 집을 전전했다. 하지만 결국 오갈데 없던 고수는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을 하게 됐고 그러던 중 한 연예기획자에게 발탁돼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됐다.
고수의 형이 직접 밝히는 고수의 데뷔 일화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E!TV '탁재훈의 스타일-스타Q10'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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