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유지태 '훈훈한 안경미남으로 변신했어요'

[뉴스엔 이은지 기자]

배우 한석규 김혜수 주연 영화'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제작 싸이더스FNH) VIP시사회가 15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배우 최다니엘 김민정 황신혜 최강희 이선균 류현경 유지태 김혜진, 그룹 유키스(동호 기범 케빈 알렉산더 일라이 수현 기섭) 제국의 아이들(황광희 문준영 김동준 시완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등이 참석해 포토콜에 응했다.

'이층의 악당'은 한 지붕 아래에 살게 된 두 남녀가 각자 다른 속셈을 갖고 서로를 필요악으로 만들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코미디영화. 1995년 '닥터 봉' 이후 15년 만에 두 배우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한석규가 정체 불명의 세입자 창인 역을, 김혜수가 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집주인 연주 역을 맡았다.

또 그룹 유키스의 동호는 '이층의 악당'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해 화제를 모았다. 동호는 이층집 주인 연주(김혜수 분)의 딸인 사춘기 소녀 성아(지우 분)가 짝사랑하는 콧대 높은 중학생 현철 역으로 등장한다.

'이층의 악당'은 오는 11월25일 개봉된다.

이은지 onbg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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