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양승은 아나운서 '꿀벅지' 등극

2010. 11.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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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델 겸 탤런트 출신인 양승은 MBC 아나운서(27)가 새로운 '꿀벅지'로 등극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14일 새벽 방송된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이날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과 같이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정작 방송이 끝나고 화제가된 것은 바로 양승은 아나운서의 원피스였다. 양 아나운서가 입은 베이지색 원피스가 얼핏 봤을 때 착시현상을 일으켜 마치 재킷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속옷을 안 입은 줄 알았다" "재킷 하나만 입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옷과 피부의 경계가 안 나타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 했다" "전신 샷이 나왔을 땐 꿀벅지 때문에 더 놀랐다. 광저우 여신 등극할 기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양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와 다수의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현재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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