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 베이직 최연소 멤버 제이니 활동재개 시점은?

백영미 2010. 11. 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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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백영미 기자] 최연소 걸그룹 GP Basic(지피 베이직)의 최연소 멤버 Janey(제이니)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나이 제한으로 당분간 방송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제이니는 지난 13일 두 번째 싱글 'I'll be there (부제:J에게)' 발표를 알린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에도 출연치 못했다.

지피 베이직 측근은 15일 TV리포트에 "아무래도 제이니가 나이가 어려 마음의 상처가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것 같다" 면서 "일본행사 두 개가 잡혀있는 상태지만 12월이 될지 1월이 될지 미정이다. 국내에서 활동하게 될지 일본에서 활동하게 될지도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 하겠다" 고 밝혔다.

팀 내 멤버 중 최연소 멤버인 제이니(본명 변승미)는 법적으로 고용 금지 대상인 만 12세로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이와 관련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의원(한나라당 소속)의 출석 요구에 따라 지피 베이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박기호 씨는 지난 달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바 있다.

측근에 따르면 지난 13일 팀의 막내 Janey(제이니)가 빠진 가운데 나머지 멤버 5명만이 앨범 발표 무대를 가지면서 멤버들이 공연도중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다행히 방송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멤버들의 울음으로 대기실이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연소 걸그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지피 베이직은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Game' 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지난 12일 두 번째 싱글 'I'll be there (부제:J에게)'를 발표했지만 당분간 5인체제로의 활동이 불가피한 상태다.

사진 = TV리포트 DB

백영미 취재기자 posit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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