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지 않은 자연은 감동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내달 9일까지
폴 니클렌 작품. 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 |
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을 보기 위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 늘고 있다.
인기 있는 전시회의 경우 일반적으로 2주차부터 주중 2000명, 주말 4000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는 것이 보통인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은 개막일인 지난 29일과 주말 관람객이 각각 3000명과 40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자 수만 해도 4만명을 넘어섰다.
'자연과 삶'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과 ㈜뉴벤처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지구환경에 대해 돌아보는 이번 전시회의 성격이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온 현상이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구환경에 대한 대중의 높아진 관심과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에 관해 자연 풍경, 동식물의 삶과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의 모습, 그리고 자연을 보존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를 약 180여 점의 사진에 담았다. 전시는 12월 9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료는 6000∼1만원. 문의 1544-1681.
강민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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