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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지 기자]

마이클 잭슨 사망 전 마지막 투어의 슈즈를 디자인해 화제가 된 슈즈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의 한국 런칭 파티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파티는 체사레 파치오티가 그의 첫번째 로드샵을 오픈하는 기념파티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셀러브리티와 언론인들이 초청돼 한자리에 모였다.

체사레 파치오티는 이날 팝의 영웅 마이클 잭슨의 국내 팬들에 헌정하는 뜻으로 지난 6월 일본에 이어 `잭슨 슈즈`를 공개했다.'잭슨 슈즈`는 마이클 잭슨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준비해오던 월드 투어 공연 'This is it'에서 신으려고 자신이 디자인한 구두다. 결국 이 `잭슨구두`를 신지 못한채 눈을 감아 전세계 마이클 잭슨의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슈즈다.

체사레 파치오티 코리아의 이수경 부장은 "이번에 공개된 잭슨 슈즈는 전체 블랙 스웨이드로 돼있으며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돼 있어 팝의 황제이며 신화가 된 마이클 잭슨의 영혼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onbg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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