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정약용클러스터사업단, G20 정상회의 제품 협찬

김장욱 2010. 10.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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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프레스 센터롤 통해 국내외 기자들에게 선보이게 될 안동 '하회탈초콜릿'.

【대구=김장욱기자】경북 문경 오미자 엑기스와 안동 하회탈초콜릿이 G20 서울 정상회의에 선보인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은 내달 11일 개최되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 경북 약용작물 제품을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 경북 지역 참여 기업 제품인 문경 오미자 엑기스 '오미자청(두루존)'과 안동 '하회탈초콜릿(안동고을)'을 프레스 센터를 통해 국내외 기자들에게 선보인다.

물에 희석시켜 먹을 수 있는 '오미자청'은 일반 약용작물에선 볼 수 없는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오미자 특유의 맛으로 해외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회탈 초콜릿' 역시 안동 산약(마), 제주산 감귤 등을 원료로 만든 초콜릿에 국보 121호 하회탈 이미지를 입힌 것으로, 서양의 전통 과자와 국내 전통미가 어우러진 제품.

정우석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장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국제행사 'G20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지역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품 협찬은 경북 약용작물의 지구촌 공략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단을 통해 G20 정상회의에 협찬하는 제품들은 대구 대백프라자 지하 1층에 위치한 온샘 전용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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